신용산역 연어덮밥(사케동) 맛집 - 진작다이닝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내돈내산 맛집 소식 하나 물고 왔어요.

맛집이 넘쳐나는 용산에서 내돈내산으로 직접 시식한 정갈한 맛집 한 곳 소개해 볼게요.

신용산역 맛집 - 진작다이닝 입구

진작다이닝이란 퓨전(?) 식당인데요.

신용산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 지하 1층에 있어요.

진작다이닝 용산점 메뉴판

저희는 이날 사케동이 먹고 싶어서 찾아갔는데
연어 요리 말고도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었어요.

사케동과 파스타를 같이 파는 조합이 조금 특이합니다.

왠지 일식집 같은 느낌이 강해 파스타를 사 먹진 않을 것 같아요.

사케동&아부리사케동

저는 생연어를 좋아해서 사케동,
와이프는 아부리사케동을 주문했어요.

정갈한 한상 차림이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진작다이닝 아부리사케동

연어를 토치로 구워낸 아부리사케동.
식감이 좋고 불향이 살짝 나서 맛있었어요.

진작다이닝 사케동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식감의 사케동.
사실 맛없을 수가 없는 메뉴죠.

사케동 또한 맛있게 먹었어요.

다만, 두 메뉴 다 가격대비 연어 양이 너무 적었어요.

상대적으로 밥은 또 매우 많이 들어있어서 마지막엔 밥만 퍼묵퍼묵 했네요.

맛은 좋았지만 연어를 조금 아끼는 듯한 느낌이 들어 매우 아쉬웠어요.

진작다이닝 용산점 약도

※ 내 돈으로 사 먹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