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하남시에 외근 갔다가 들른 칼제비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인 팔당 원조 칼제비 칼국수 집을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팔당 원조 칼제비 칼국수는 조리되어 나오는 칼제비가 아니라 팔팔 끓여 먹는 스타일의 칼제비예요.
거의 대부분의 테이블에서 이 얼큰 칼제비를 많이들 드시고 계시길래 우리도 얼큰 칼제비로 주문했지요.
아 참! 가게 외관과 간판은 이렇게 생겼어요.
이미 너무 유명한 식당인지 방송에도 많이 출연한 곳인가 봐요.
주차장은 식당 건물 앞쪽과 뒤쪽에 모두 있어서 여유 있게 주차할 수 있었고요. 주차비는 무료였어요.
식당 내부엔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는데, 이미 유명세를 탄 곳이다 보니 조용히 여유롭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팔당 원조 칼제비 식당의 메뉴예요.
멀어서 사진을 당겨서 찍었더니 잘 안 보이네요.
대표 메뉴인 얼큰 칼제비는 1만 원인데요.
남자 2명이서 칼제비 2인분만 먹었더니 조금 부족한 감이 있더라고요.
칼제비 2인분에 사이드 메뉴나 공깃밥은 필수로 필요해 보였어요.
제가 그다지 양이 많은 편은 아니었는데 이런 넉넉하지 못한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얼큰 칼제비 기본 차림이에요.
칼제비와 함께 대파와 김이 함께 나오는데요.
칼제비가 부글부글 끓기 시작하면 대파와 김을 넣고 조금 더 끓여 드시면 돼요.
대파와 김은 셀프바에서 추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으니 많이 많이 넣어 드세요.
면이 다 익으면 김치 한 점 올려 한 젓가락 후루룩~
시원 칼칼한 국물이 깔끔하게 속을 풀어주고 면발은 쫄깃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역대급 칼국수 맛집이라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올림픽대로에서 하남, 팔당 지역 지나갈 때 접근성이 좋아서 칼칼한 국물이 댕길 때 한 번쯤 들르면 좋을 만한 식당이에요.
< 운영 정보 >
- 주소 : 경기도 하남시 검단산로 348
- 영업시간 : 매일 10시 30분 ~ 24시
- 라스트 오더 : 23시
※ 내 돈으로 사 먹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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