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폴리입니다.
평소 손목시계를 잘 차고 다니지 않는 편인데요.
요즘은 다들 스마트워치로 심박수나 건강 수치등을 체크하는 게
멋있어 보여서 나도 하나 장만해야겠다란 생각이 들어 유튜버 잇섭님의
추천 템인 샤오미 레드미워치 4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택배상자에서 꺼내 든 따끈따끈한 미개봉 상품박스예요.
전자제품 사면 이 순간이 제일 떨리죠!
박스 개봉 후 안에 있는 설명서에 보다 상세히 적혀 있겠지만
제품박스 뒷면에서도 제품의 간단한 사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마트워치에서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는
배터리 용량이 470mAh로 굉장히 넉넉해서 맘에 드네요.
드디어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세련되게 잘 빠졌네요.
웬만한 옷차림에도 잘 어울릴 것 같고,
샤오미 앱을 설치하면 다양한 워치 페이스도 다운로드할 수 있어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애플워치를 닮은 듯한 직사각형의 디스플레이는 넓고,
화면이 선명하여 시간이나 알림 확인도 쉬웠고요.
레드미워치 4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다양한 운동 모드였어요.
달리기, 걷기 등 14종 이상의 운동 모드를 지원하고, 심박수 측정,
수면 추적,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등의 건강 관리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서
제가 원하던 건강관리 측면에서도 매우 활용도가 높아 보였어요.
특히 운동할 때 GPS 기능 내장으로 정확한 위치 정보도 기록할 수 있어서
이 부분 또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스마트워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배터리인데,
배터리 수명이 엄청 길어서 한 번 충전하면 14일 정도는 충전 없이 사용 가능했어요.
충전도 1시간 정도면 완충되는데 배터리 효율이 좋은 건지
충전을 자주 안 해도 되니 엄청 편했습니다.
(와이프는 애플워치 샀는데 충전 이틀에 한 번씩 안 하면 방전됨..
헐.. 이걸 불편해서 어떻게 쓰나....)
무엇보다 가격이 8만 원대라는 게 최고 장점이에요.
물론 기능면에선 애플워치가 더 뛰어나겠죠.
하지만 저는 이 배터리 효율 하나만으로도 레드미워치 4가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요.
큰돈 들이지 않고 편하게 막 쓰면서
배터리 충전 따위 신경 쓰고 싶지 않은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드릴게요!
※ 내 돈으로 구매해서 사용해 본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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