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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재테크

SCHD vs JEPI : 챗GPT 추천 종목은? (feat. 커버드콜이란?)

by 폴리Pauli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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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테크를 부동산과 코인, 미국주식 이 3가지의 포트 구성으로 하고 있는데요.

비교적 투자를 일찍 시작한 부동산과 코인은 이미 장투를 위한 포트 배분을 마친 상태고,

미국주식 개별 성장 종목도 어느 정도 시드를 투입하여 분배를 해놓았는데요.

투자 공부를 하다 보니 배당 ETF에도 관심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미국 배당 ETF의 대표 격 종목인
SCHD와 JEPI 두 ETF의 장단점과 특징,
투자 성향등에 대한 분석 정보를 남겨보려고 해요.



1. SCHD
(Schwab U.S. Dividend Equity ETF)

- 특징

  • 설립 연도: 2011년
  • 기초 자산: 미국 대형 배당주
  • 배당률: 약 3%~4%
  • 운용 수수료: 0.06%
  • 포트폴리오 구성:

미국의 안정적인 대형 우량주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당을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기업들에 투자합니다.


- 장점


저렴한 운용 수수료: SCHD의 운용 수수료는 0.06%로 매우 저렴하여 장기 투자자들에게 비용 효율적입니다.

배당 안정성: SCHD는 주로 배당을 안정적으로 지급하는 기업에 투자하기 때문에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포트폴리오의 질: 미국의 대형 우량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어 안정성이 높습니다.
대표적인 종목으로는 코카콜라, 애플, 존슨 앤 존슨 등이 포함됩니다.

성장성과 배당: 단순한 배당을 넘어, 기업의 성장성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 단점


상대적으로 낮은 배당률: 다른 고배당 ETF와 비교할 때, SCHD의 배당률은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

성장주 비중 낮음: 성장보다는 배당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급성장하는 테크기업이나 스타트업에는 직접적으로 투자하지 않습니다.


- 추천 투자 성향


안정적인 배당을 선호하는 투자자: 변동성이 적고 꾸준한 배당 수익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장기적인 자산 축적을 원하는 투자자: 저렴한 수수료와 안정적인 배당으로 장기적으로 자산을 축적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2. JEPI
(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

- 특징

  • 설립 연도: 2020년
  • 기초 자산: 미국 주식과 커버드콜 전략
  • 배당률: 약 8%~12%
  • 운용 수수료: 0.35%
  • 포트폴리오 구성: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서 동시에 커버드콜 옵션을 사용하여 프리미엄 수익을 창출합니다.


- 장점


높은 배당 수익률: JEPI의 가장 큰 강점은 높은 배당률입니다. 8%~12%에 달하는 높은 배당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리스크 관리: 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시장 변동성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유지합니다.

시장 변동성 수익: 주가가 급격히 상승하지 않더라도 커버드콜 전략으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 단점


복잡한 투자 구조: 커버드콜 옵션 전략을 포함하고 있어 투자 구조가 비교적 복잡합니다. 초보 투자자나 단순한 배당 투자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상승 시장에서의 제한된 수익: 커버드콜 전략은 주식의 상승 잠재력을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강세장에서의 수익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운용 수수료: 0.35%의 운용 수수료는 다른 ETF와 비교할 때 다소 높은 편입니다.


- 추천 투자 성향


높은 배당 수익을 선호하는 투자자: 높은 배당 수익률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중립적인 시장 전망을 가진 투자자: 큰 상승이 아닌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을 목표로 하는 투자자에게 이상적입니다.

리스크 관리 전략에 익숙한 투자자: 커버드콜 전략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장단점을 수용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그럼 누구에게 적합한가?


SCHD는 비교적 보수적인 투자자, 특히 안정적이고 꾸준한 배당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장기적으로 자산을 늘려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성장성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추천됩니다.

JEPI는 높은 배당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 또는 리스크 관리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시장의 큰 변동성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을 받을 수 있지만, 커버드콜 전략에 따른 수익 한계도 감안해야 합니다.



3. 커버드콜의 기본 개념


커버드콜(Covered Call)은 주식 투자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에 대해 추가 수익을 얻기 위한 옵션 전략입니다.

이 전략은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지 않을 때, 즉 안정적이거나 약간의 상승을 예상하는 시장 상황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1. 주식 보유: 먼저, 투자자는 특정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A회사의 주식을 100주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해 봅니다.


2. 콜 옵션 매도: 그 주식에 대해 콜 옵션을 매도합니다. 콜 옵션은 옵션 매수자에게 미래에 미리 정해진 가격(행사 가격)으로 주식을 살 권리를 주는 계약입니다. 이때 투자자는 콜 옵션을 팔고 프리미엄이라는 수수료를 받습니다.


3. 추가 수익: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오르지 않으면, 투자자는 콜 옵션 매수자가 권리를 행사하지 않으므로, 프리미엄을 그대로 수익으로 취할 수 있습니다.


※ 예시로 이해하기


A회사의 주식을 100주 보유하고 있고, 현재 주가가 50달러라고 가정해 봅니다.

투자자는 주가가 크게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55달러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주는 콜 옵션을 매도합니다.

이 옵션을 매도하면서 프리미엄으로 1주당 2달러를 받습니다. 즉, 100주 기준으로 **200달러(2달러 x 100주)**의 추가 수익을 얻습니다.


- 커버드콜 전략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시나리오


1. 주가가 상승하지 않거나 하락: 주가가 55달러 이하로 머무른다면, 옵션 매수자는 주식을 행사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경우, 투자자는 주식을 그대로 보유하면서 200달러의 프리미엄을 수익으로 얻게 됩니다.


2. 주가가 55달러 이상 상승: 주가가 55달러 이상으로 상승하면 옵션 매수자가 권리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55달러에 주식을 팔아야 하고, 더 높은 주가로 팔 기회를 잃을 수 있지만, **프리미엄(200달러)**과 주가 상승분도 함께 얻게 됩니다.


- 커버드콜의 장점


1. 추가 수익 창출: 주식을 보유하면서 콜 옵션을 팔아 프리미엄을 추가 수익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2. 리스크 관리: 주가가 크게 오르지 않으면, 프리미엄을 통해 일부 손실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 커버드콜의 단점


1. 상승 잠재력 제한: 주가가 크게 상승해도, 약속한 가격(행사 가격) 이상으로는 팔 수 없기 때문에 큰 수익을 놓칠 수 있습니다.

2. 주가 하락 시 손실: 주가가 많이 떨어지면, 콜 옵션 프리미엄은 받지만, 주식 가치 하락으로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커버드콜 전략은 이런 사람에게 적합해요!

1. 완만한 상승 시장: 주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적고,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될 때 유리한 전략입니다.

2. 추가적인 현금 흐름을 원하는 투자자: 주식 보유 중에도 추가적인 수익(프리미엄)을 얻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이 전략은 주식 보유 중 수익을 극대화하고자 할 때 유용하지만, 주가 상승을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 전망에 따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참고로 Chat GPT의 경우,
3년 투자: JEPI 추천 (높은 배당으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
5년 및 10년 투자: SCHD 추천 (안정적인 배당과 함께 장기적인 자본 성장을 추구)

단기는 JEPI, 중장기는 SCHD를 추천해주네요.

그럼 각 ETF의 장단점을 잘 고려하여 자신의 성향에 맞는 ETF를 선택해서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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