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은행에 목돈 예금 시 최소한 이 정도의 안전성은 확인하자는 취지에서 작성한 부실 금융권 걸러내는 기본적인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최근 미국 SVB은행 파산을 기점으로 마냥 안전하다고만 여겨졌던 은행에 예치해 둔 예금도 위험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기 시작했는데요.
물론 금융사별로 예금자보호가 5천만 원까진 보장되긴 합니다. 하지만 보장받기까지의 시간이 꽤 소요되며, 당장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기에 이러한 시기엔 당장 0.1%의 금리를 더 받기 위해 리스크를 감수하기보다는 은행의 재무 건전성을 따져 비교적 안전해 보이는 은행에 예치를 하는 것이 자산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파인'이라는 사이트에 접속하면 금융권들의 재무 상태에 대한 확인이 가능한데요.
이 정도만 확인해도 비교적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본적인 3가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BIS 비율
BIS (국제결제은행)에서 정한 위험자산(부실채권) 대비 자기 자본의 비율입니다. (자기 자본 / 위험자산) × 100
8 이상을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2. 고정이하 여신비율
자산 건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써 은행의 총 여신 중 고정이하여신이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8 이상 되면 매우 위험합니다.
3. ROA
(당기순이익 / 총 자산) × 100
총 자산 순이익률로 경제성장률 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주는 게 좋겠죠?
이 3가지만 기억해도 은행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선별해서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두 안전한 자산관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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